TvN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지난 주 종영한 이후 배우 손예진 연애스타일이 세삼 화제다. 배우 손예진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데뷔 후 한 번도 연애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묻자 “투명망토를 써서 그렇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손예진은 “그동안 사랑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 “고등학교 때나 20대 때는 수줍음을 많이 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 때보다 사랑이란 감정을 더 표현하는 편이다”라며 “연애에서 결혼이 완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랑을 할 당시에는 후회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라며 연애관을 밝혔다.
그동안 연애사실이 한 번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투명망토를 쓴다”면서 “그렇게 할 땐 얼마나 고통스럽겠냐”라고 배우로서 연애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을 하면서 “사랑이야기로 물든 멜로다보니 빨리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