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글로벌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에서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한 것.
회사 측에 의하면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VIS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800여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게 주는 상이다.
롯데카드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의 지속적 고도화, VISA와의 공조체계를 통한 신속한 이상거래 대응 등을 통해 견고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유지했고, 작년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 DSS’를 획득해 고객 신용카드 정보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