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 해 ‘갤럭시 S8’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삼성의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Satin Gloss’ 공법이 적용돼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S9'·'갤럭시 S9+' 신규 색상과 새로워진 체험 키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