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환 KBS 아나운서가 아내 가수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도경환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라며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엄마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의 소속사 측도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라고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