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8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6.8%, 45.2%, 69.8%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2%, 82.1%, 103.3% 증가했다.
회사 측은 호실적의 원인으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꼽았다. ‘휴톡스주’는 해외 수출 등 최근 567억원 규모의 유럽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휴톡스 제2공장’을 하반기 준공해 연간 약 600만 바이알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