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과 마약에 이어 잇따른 발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이번에는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발언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한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좀 부럽다. 여자는 평상시에도 몰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데”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어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 여자 몰카가 셀 수도 없는데, 여자가 피해자면 그 울부짖음을 끝까지 모른척하더니 남자가 피해자가 되니 수사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된다.
이럴 땐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 부럽다”라고 게재한 것. 논란이 일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남자들 자존감 하나는 기가 막히다”며 팬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에는 “누나 저 키 166인데 누나 같은 사람 사귈 수 있어요? 정말 진지해요”라고 물었다.
한편, 한서희는 최근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곤욕을 치렀으며 현재 작가 강혁민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