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영화 '코리아'에서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현정화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코리아' 보도용 스틸)
검객, 킬러, 탁구선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배우 하지원이 이번엔 '마션'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화성 인간 탐사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 출연한다고 11일 전했다.
SF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갈릴레오'는 미국 유타 주에 있는 화성탐사 연구기지(MDRS)에서 진행하며, 하지원과 개그맨 김병만, 구구단 세정 등 출연진이 1주일간 화성 탐사·과학 실험 등을 하면서 화성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갈릴레오'는 하지원의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이며, 6월에 촬영을 시작해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