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후 수업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한화건설 임직원 모습.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5월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하여 퇴근 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레스를 개설하였으며, 해당 강의는 접수 이틀 만에 수강자가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수강비의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강의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지루하지 않고 진행하여 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초 진행한 임직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개설되었으며, 향후 비즈니스 Writing 및 커뮤니케이션, PT 기법,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자기개발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