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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내 전 교육기관 대상 '안전한국훈련' 실시

외부인 침입 등 안전사고와 민방공 대피훈련 등 구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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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5.10 13:37:33

▲경남교육청 청사에 걸린 '안전한국훈련' 현수막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본청을 비롯한 도내 전 교육기관(학교)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경남교육청은 이번 훈련에서 외부인 침입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험실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사고 수습 훈련, 기상이변(가뭄, 홍수, 폭설 등)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시스템 마련 등 취약분야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훈련은 주제별로 1일 차 5월 14일은 학교 외부인 침입에 따른 사고 수습, 15일은 학교 실험실 안전사고 수습, 16일은 학교 특별교실 화재 사고 수습, 17일은 학교 급식소 가스 폭발 사고 수습, 18일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시스템 마련으로 토의형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3일 차 16일에는 전국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하며, 훈련 기간 중 도내 전 기관(학교)에서는 실정에 맞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대피훈련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경상남도교육감 권한대행 송기민 부교육감은 훈련 기간에 일선 학교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훈련 중점학교인 창원 한들초등학교 지진대피 훈련에 동참해 학교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분석·보안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취약분야 대비 실제훈련으로 실제 재난상황 시 학교와 교사, 학생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메시지를 통한 시스템훈련과 자연재난 대응 등 토의형 훈련을 병행 실시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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