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낮 기온이 21도, 춘천과 강릉 23도, 청주와 대구 24도 등으로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0일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현재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