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 낮까지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는 1.0~4.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