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에 최종 합격한 창원대 4명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백, 장현제, 박건웅, 김경아 학생.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8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4명의 학생이 국토교통부 주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은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류 및 면접 등을 거쳐 김경아(환경공학과 09학번), 박건웅(환경공학과 12학번), 박기백(신문방송학과 14학번), 장현제(전기전자제어공학부 14학번) 등 4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3주간의 합숙 등을 통해 국가자격 시험에 대비했고, 체계적인 훈련과 드론 조종에 대한 전문교육을 전원 수료한 후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합격생들은 현재 창원대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드론 분야 캡스톤디자인 학생들의 과제수행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습 보조강사 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