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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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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5.04 16:35:46

▲한화63시티 사내까페 '마당'의 모습. 올해 2월부터 적용한 자율좌석제에 따라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2018 WITH컨퍼런스’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화그룹 28개 계열사가 참가한 행사에서 한화63시티/한화에스테이트가 조직문화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스탠딩 회의 도입으로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자율좌석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직원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를 혁신의 우선과제로 삼은 이유는 4차산업 혁명, AI 등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공유와 협업 등 일하는 방식의 개혁,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술발달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환경의 변화, 일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과 태도를 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했기 때문이란 설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전사적 혁신으로 일류 한화의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 “그룹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일류수준으로 혁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업무환경, 임직원들의 사고방식, 인사제도까지 바꾸고 있다. ‘2018 WITH 컨퍼런스’도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문화 변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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