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순선(사진) 인제군수가 6·13지방선거 인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2일 오전 11시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인제를 더 좋은 인제, 강원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3선 군수에 도전한다 "고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또 "유시유종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 "며 "시작한 일은 마무리가 잘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군의 살림살이를 가늠하는 예산 규모는 4600억원으로 159% 증가, 44번 국도 감소 대책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5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면서 "특히 2018 빙어축제는 273억원의 경제 효과가 추계됐다 "고 민선 6기 성과를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세계산림엑스포 유치 추진, 소득 1억원 이상 농가 육성, 미시령 힐링가도 경관도로, 4계절 빙어체험마을, 소득 1억원 이상 농가육성, 스포츠 마케팅, 산림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등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이순선 군수는 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