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는 0.5~1.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