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는 지난 2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및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의 여성기업 및 사회적기업 3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의 구매·계약담당자들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정부권장정책과 공공구매 참여 방법에 대해 1대1 대면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 있는 지역 영세업체들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