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가입자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를 5월 한 달 동안 타사 이용자에게도 오픈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고객도 5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프로야구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U+프로야구 서비스를 타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이 앱에서도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출시된 U+프로야구는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편의기능으로 오픈 한 달 여 만에 이용자수 50만명(4월 25일 기준)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