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까지 지역내 취약계층 1146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방문 수요조사를 벌여 기존 수급자는 물론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이 절실한 실정을 반영했다. 또 인제군 주거취약계층 노후주택개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매년 70가구씩 3년 주기로 연차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19년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