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장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한 ‘시민펀드(석호현 혁신펀드)’가 27일, 출시 보름만에 5000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완판됐다.
불투명한 정치자금문화를 개선하고 깨끗한 선거비용조성을 위해 마련된 ‘석호현 혁신펀드’는 당초 목표액 5000만 원을 150%를 초과한 7511만 원이 모이는 등 화성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에 대해 석호현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민여러분이 마련해주신 자금으로 선거를 치루는 만큼 명실공히 시민후보라는 자세로 화성시 발전을 위한 공약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호현 펀드’는 1만 원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펀드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투자할 수 있으며 연3.6%의 금리를 적용해 오는 8월13일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가 지급된다.
이어 석호현 후보는 27일부터 보름간 목표액 5000만 원의 2차 시민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