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씨티 자산관리 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인터넷·모바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예금·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0.1%(연, 세전)부터 최고 1.4%(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4월 24일 기준 1.5%[연, 세전])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주어진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거래 실적이 많아질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해 4월 24일 기준으로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미만 0.1%(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0.9%(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5000만원 이하]
▲은행거래실적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 1.0%(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2억원 이하]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1.4%(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10억원 이하]의 이율이 적용되며,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0.1%(연, 세전)의 이율이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최고 1.5%(연, 세전)의 높은 금리혜택 뿐 아니라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