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 지난 21일 개원 16주년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한 '제7회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장면(사진= 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은 개원 16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어린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이웃사랑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포시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어린이들이다. '이웃사랑 그림그리기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다. 김포시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성백 병원장은 "매년 초등학생들에게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2002년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생에 대한 장학 사업,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꿈의대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