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예술단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은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 중 하나로 주인공 알리바바가 도둑들이 동굴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과정이 전개되는 이야기"라며 "이번 뮤지컬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 램프의 요정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 등 신비로운 무대가 파주시 시립예술단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사이트 파주문화시설에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현장접수는 각 공연 당일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100석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일정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5월 4일 부터 5월 6일 까지 총 5회, 80분간 공연된다. 4일 금요일은 1회 공연으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5일 토요일엔 오후 2시와 6시, 6일 일요일에도 오후 2시와 6시에 각각 2회 씩 공연한다. 인터넷 예매 티켓은 공연시작 50분 전부터 배부하며, 현장접수 티켓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