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고원오)는 지난 21일 남해군 관내 농협 임직원,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읍면장, 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합회, 한국새농민중앙회 남해군지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농협인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 참여, 영농현장과 경제사업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맞아 영농지원을 다짐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농협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친선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체가 참여하는 이벤트 어울림 한마당 게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직원 서로를 격려하며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고원오 지부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참여하고 우리 농협인은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