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텐텐’ 모델로 발탁한 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텐텐’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온라인팜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텐텐’을 찾는 문의가 늘었고, 김 선수의 광고모델 발탁 소식이 알려진 후 약국가 판매량이 증가 추세라는 것.
회사 측은 전년 동월 대비 ‘텐텐’ 판매량과 판매개수가 2~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텐텐’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로는 어린이뿐 아니라 20~30대 청년 세대층, 연인과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놀이문화 형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