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국원의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된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영천호국원의 합동안장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국가에서 안치하는 의식으로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모시고 조사와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연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마음을 이어받아 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인 혁신산업단지로 탈바꿈,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집례관은 영천호국원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인사를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합동안장식을 주관하게 하는 제도다.
한편, 산단공은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과 협력관계를 구축, 매년 정기적으로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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