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 장애인복지시설 '벧엘의집' 방문...시설용품 전달 및 봉사 진행
박진우 신임 센터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할 것"
김진부기자 |
2018.04.20 08:27:20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직원들이 '벧엘의 집'을 방문해 시설용품 및 소화기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일산문화공감센터)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8일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아 박진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장애인복지시설 '벧엘의 집'을 방문해 시설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서현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한 센터장 및 직원들은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소화기, 형광등 등 시설용품을 전달하고 직업재활프로그램인 볼펜조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공감센터 건물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일산문화공감센터에 부임한 박진우 센터장은 "조그만한 정성에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며 감사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 분들과 소통하고 서로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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