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27일 개막 '고양국제꽃박람회' 맞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별 운영

월요일 제외 행사 동안 매일 무료 공연...35미터 물줄기와 명곡이 어우러진 장관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4.19 11:22:20

▲노래하는분수대 전경(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서 형형색색의 5미터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의 향연을 감상하세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오는 27일 '2018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에 맞춰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노래하는분수대'의 공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다. 박람회가 끝난 후에는 7, 8월을 제외하고 원래의 공연일정대로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등에만 공연된다.

공사 관계자는 2004년 이래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노래하는분수대'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분수 특별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마운트와 한화아쿠아리움 인근 호수공원에 마련된 '노래하는분수대'는 매년 일산 시민의 휴식처이자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소로 유명하다. 호수공원 한가운데  물을 끌어올려 최고 3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에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해도 관람객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 27일 꽃박람회 시작과 동시에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분수대'의 공연일정은 5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20시~21시), 6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20시30분~21시30분), 7, 8월(화요일 ~ 일요일 : 20시30분 ~ 21시30분), 9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 10월(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으로 평일은 1회 공연 주말 및 공휴일은 2회 운영한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