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지원된다.
인제군은 지난 3일 2018년 인제군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노후 공동주택 총 70개 단지 1969세대 중 올해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단지를 우선 선정해 기반편익시설 및 재해위험요소 보수·보강 비용 사업비 총 8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올 연말까지 가로등 교체 및 비가림시설 보수, 외벽 도색, 재해위험요소 보수·보강 등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보조금 지원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으로 단지별 2000만원 범위내에서 총 사업비의 70%까지 차등 지원되며 보안등의 전기요금은 전액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