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화성시 장안면 소재 장안양수장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화성시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문제연 지사장은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공사의 위상에 대해 강조하며, 일상화된 가뭄과 마른장마 등의 기상이변에 대비 공사에서도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도 논물가두기, 퇴수억제 등 다양한 용수 절감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통수식을 시작으로 화성·수원지사는 화성시, 수원시, 의왕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 총 10개시 8,244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