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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안전진단협회, 30년 넘은 노후시설 안전강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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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4.18 10:15:06

▲박주경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왼쪽)과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와 안전진단협회는 SOC 시설물 실시간 관제기반 사전 안전대응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IoT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진단협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95년에 설립됐다. 약 900개의 회원사가 8만여 시설물의 법적 안전진단 권한과 수십년의 현장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일부 대형 SOC시설에만 적용중이던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제를 안전진단협회가 관리하는 시설 중 30년 이상 노후되었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SOC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시설안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식 센서를 광센서로 대체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KT의 시설안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시설물의 보수/보강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구축/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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