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과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그간 공터로 방치되고 있었던 북서울 꿈의 숲 내 초화원 자리에 장미정원 조성을 위한 장미 심기와 환경 정화 및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한 벤치 설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것.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금융의 자원봉사대축제는 오는 5월 말까지 2만60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