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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김포시 순회 버스킹 공연...꼬꾸메, 뮤럽 등 참여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본동 계양천 일대에서 김포버스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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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4.17 14:13:00

▲김포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사진= 김포문화재단)


(재)김포문화재단(대표 최해왕)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본동 계양천 일대에서 '2018 김포 버스킹'을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김포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네이버에서 김포버스킹으로 카페명을 검색하면 '2018김포버스킹'이 검색되는데 이곳 카페에서 일정 등 기타 상세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4월과 5월 김포버스킹 공연 일정(사진= 김진부 기자)



이곳 카페에 나와 있는 4월과 5월 버스킹 일정에 의하면, 오는 21일엔 꼬꾸메 팀이 공설운동장에서, 뮤럽 팀이 걸포중앙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28일에는 헬로기타 팀이 통진5일장에서, HEY STRING 팀이 신곡노을공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5월 5일엔 세자전거 팀이 호수공원에서, 타락밴드가 솔내공원에서, 12일엔 상상기타 팀이 전류리포구에서, 탑스틱 팀이 북변5일장에서 각각 공연한다. 19일엔 은한 팀이 풍무제1공원에서, 김포춤꾼동호회 팀이 함상공원에서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26일엔 이상한술집 팀이 양촌 5일장에서, 히든트리 오효룡 팀이 라베니체에서 각각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는 "김포 버스킹을 통해 김포의 거리공연문화 확산 및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으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된 14일과 15일 버스킹 공연은 2인조 어쿠스틱 밴드 '퍼블릭박스', '걸리버'의 풍선 퍼포먼스, 어쿠스틱 보컬앙상블밴드 '세 자전거'가 버스킹 공연을 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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