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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4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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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4.17 14:10:37

▲‘라움에디션 마이슈즈룸 시즌4 프로젝트’ 홍보 스틸컷. (사진=LF 제공)


LF가 운영하는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은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4를 론칭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 여름 샌들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 해 10월 LF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수량 이상 주문 건에 대해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한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쌍방의 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라움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마이슈즈룸’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질바이질스튜어트  앵클부츠 및 바부슈 총 4종의 신발 제품을 기획해 판매한 결과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넘어섰다. 이어 올 1월과 3월 진행한 시즌2와 시즌3, 스페셜 에디션 프로젝트에서도 최소 주문 수량 대비 각각 4.5배, 5.4배, 13배를 상회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움에디션은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질바이질스튜어트 샌들을 시즌4의 아이템으로 선정해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데일리 슈즈로 구성된 전략 라인을 ‘소니아’, ‘미아’, ‘요아니’, ‘코린’ 4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13개 스타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라움에디션이 선보이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샌들 라인 4종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라텍스 중창을 적용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움에디션 ‘마이슈즈룸’ 시즌4는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질바이질스튜어트 네 가지 샌들 모델에 대한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을 넘어서면 생산에 들어간다.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이 외 라움에디션은 이태리에서 만든 닥스 가죽 로퍼 6종을 같은 기간에 3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닥스 쇼핑백과 선물 박스를 증정하는 ‘마이러버스 슈즈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라움에디션 ‘마이슈즈룸’ 시즌4 프로젝트와 ‘마이러버스 슈즈룸’ 이벤트는 LF몰 기획전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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