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국내 통산 앨범 판매량이 220만 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발매한 국내 앨범 판매량이 지난 15일 가온차트 기준 총 222만 2981장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0월 미니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 2016년 4월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2016년 10월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레인1'(Twicecoaster: LANE1), 2017년 2월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 2017년 5월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2017년 10월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2017년 12월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 2018년 4월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등 총 8장의 앨범 성적을 합친 결과다.
각 앨범의 타이틀곡인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는 모두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데뷔 8달 만에 두 장의 앨범으로 출고량 100만 장을 넘겼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월 18∼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일본에서도 5월 26∼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6월 2∼3일 오사카성홀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지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