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총 60억을 투입해 이달부터 도수로, 구거정비, 취입보 등 수리시설 설치사업 55곳과 용·배수로 정비사업 2곳, 남면 유목동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비롯해 6개 읍·면 14곳에 농업용 관정을 설치하고 간이양수장 5곳을 구축하는 등 농업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인제읍 가리산리와 기린면 북1리·서리 봉은동 일원 222ha 규모의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