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참이슬 리뉴얼 제품 스틸컷. (사진=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을 리뉴얼해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제품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참이슬 브랜드를 리뉴얼해 더 깨끗한 참이슬 후레쉬를 오는 16일 첫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한 참이슬 후레쉬는 깔끔한 맛을 구현하고자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적용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젊고 세련된 감각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과정에 사용되는 숯을 거제, 김해에서 자란 대나무를 선별해 만들었다는 것.
소주의 저도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 역시 하락하고 있다. 2년 간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거친 결과 최적의 도수인 17.2도로 인하했다.
패키지 역시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변화했다. 기존 직사각형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라벨을 적용했다.
한편, 참이슬 오리지널은 기존 수요계층을 반영해 도수를 그대로 유지해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