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견학프로그램 현장모습.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18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지난 3월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모집 당일 신청학교가 몰려 1차 마감했다. 이어 진행한 30일 추가 모집도 당일 마감해 올해 총 32개의 참가 학교가 조기 확정됐다.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18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18개, 대학교 1개 등 32개교가 최종 확정됐다. 올 해부터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개설됐으며, 대학교는 추가 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이다.
넷마블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게임업계 및 실무에 대한 정보전달과 실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교육과 실질적인 직무체험을 진행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