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7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한수원은 2016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과 상생하고자 매년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70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월성원자력본부는 2007년부터 ‘잔치국수 1만 그릇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들이 잔치국수를 나눠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을 위한 즉석사진 촬영과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솜사탕과 네임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이 경주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