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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개관

농촌·체험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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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4.03 11:56:05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전경 (사진제공=기장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일원에 건립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서는 최근 도시민의 힐링과 치유, 정서함양, 스트레스해소 및 공동체 활동 증가와 어린이들의 생태학습 역량강화 등 농촌·농업 체험활동 수요증가를 감안해 체계적인 활동 연계지원을 통해 도시민과 농민의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해 총사업비 1,600백만원(국․시․군비)을 들여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 부지면적 1,653㎡, 건축연면적 357.84㎡의 전통 한옥형 건물로, 부산 유일의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이다. 내부는 세미나실(대회의실), 전시실, 푸드교육장, 간담회장 및 관리사무실로 구성돼 있으며,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기장군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사진제공=기장군)

이곳은 농촌체험관광의 컨트롤타워로써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명절, 농경문화 및 세시풍속 등 관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며, 건물내 시설은 지역주민 및 도시민들에게 워크숍, 세미나 및 강의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유·무상) 대여해 줄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 후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운영방안을 마련해 관내 체험농가 관리 및 농촌체험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체험농가의 상호연결 등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로컬푸드 판매 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관내 체험농가나 농장, 마을 등 지역농업인들은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체험농장 등록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시민과 연결해드릴 예정이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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