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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민형배 광주시장 예비후보 “결선투표제 도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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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4.02 17:49:05

더블어민주당이 2일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자 강기정, 민형배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결선투표 도입 결정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2일 “중앙당의 결선투표 도입 결정을 존중하고 적극 환영한다”면서 “시장후보들의 정책에서부터 과거 행적까지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과 당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결선투표는 후보들의 경쟁력을 좀더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라며 “2차례에 걸친 투표를 통해 광주시장 후보들의 정책에서부터 광주정신 부합여부 등 과거 이력과 행적까지 철저히 검증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의 경우 승리가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5‧18정신이 대통령 개헌안에 명시된 역사적 시점에서 첫 번째로 치러지는 광주시장 선거인만큼 후보의 도덕성과 과거 이력이 광주정신에 맞는지를 깊이 있게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를 공천하느냐 하는 문제는 광주시민들의 관심사를 넘어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의지를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당원이 후보자의 정책과 도덕성, 광주를 위한 비전을 검증하고 판단할 기회가 충분히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형배 후보도 이날 논평을 내고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로서 결선투표 도입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지난달 16일 저는 <결선투표제 채택을 요청합니다>라는 ‘긴급제안’을 통해 우리당에 결선투표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당시 저는 결선투표제가 주는 세 가지 ‘민주적 이익’으로 △본선후보의 폭넓은 대표성 확보 △사표 최소화로 주권자 참여 확대  △도전의 문 넓혀 활발한 경쟁환경 조성 등을 들었다. 결선투표의 장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쟁력 있는 본선후보 선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당이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핵심 근거 또한 ‘경쟁력 있는 좋은 후보들이 본선에 나간다는 것을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컸다’(박범계 수석 대변인)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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