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SA)
추락 가능 지역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호주, 남미, 아프리카 등을 걸친 넓은 범위로 예상되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추락 가능 범위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톈궁 1호’는 고도 70~80㎞ 상공의 대기권에 진입 시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돼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잔해물이 지구로 낙하해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는 것.
과기부는 추락 예상 시점은 대기 흐름과 밀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특히 추락 지역은 추락 우주물체의 빠른 속도로 인해 큰 변동을 보일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최종 추락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추락 최종 1~2시간 전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다음은 과기부가 밝히는 인공우주물체 추락 대응 국민행동요령이다.
▲(자료=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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