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 청주와 대전 22도, 광주와 전주 23도 등으로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1일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내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