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 청년 후보들은 합동 출마기자회견문을 통해 "청년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대변해줄 그들의 친구가 정치권에는 없다" 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신상훈 청년위원장은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청년 후보들이 지방의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며 "경남 곳곳에서 젊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 후보들을 눈여겨봐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는 신상훈 청년위원장(광역 비례대표 출마 예정)과 김성훈 도의원(양산1)을 비롯해, 김경수(김해5), 손덕상(김해6), 강태영(양산4), 성동은(양산4), 장종하(함안1) 등 광역의원 예비후보자들과 강병주(거제 가), 김동관(김해 가), 정준호(김해 라), 최훈성(김해 사), 정무권(밀양 나), 장영우(밀양 다), 이현우(밀양 라), 김영애(사천 가), 김석규(양산 바), 최수찬(양산 바), 조영득(진주 나), 윤구환(진주 나), 이준부(진주 사), 김우겸(창원 나), 지상록(창원 사), 전홍표(창원 아), 홍재호(창원 자), 박용수(통영 가) 등 기초의원 예비후보자와 출마예정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