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영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
이번 성희롱.성폭력 사이버 신고센터 설치는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공적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직장내 성범죄 근절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수행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또, 재단은 직원들이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내부전산망 시스템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이버 신고센터' 메뉴를 신설하고, 피해자가 신고 즉시 도재단 내 전문교육을 받은 고충상담원이 문제를 해결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상시 감시체제로 전환했다.
문장영 원장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사내 사이버 신고센터를 운영해 사건 발생 시 즉시 해결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처리로 직장 내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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