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GLAD HOTELS)이 3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 마포(GLAD MAPO)’를 정식 개관한다.
글래드 마포는 총 16층 규모로(지상 9층~24층)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경우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더블/트윈, 점보 트윈, 글래드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래드 하우스는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의류관리기), 다이닝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소피아312(Sophia312)는 일품요리는 물론 이어진 야외테라스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러리 바 조니123(Johnny123)은 낮에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카페로, 밤에는 전문 바텐더가 운영하는 바로 전환되는 멀티 공간이다. 조니123에서는 월 1회 북 큐레이션을 개최하고, 다양한 저자는 물론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북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은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미팅과 프레젠테이션, 소규모 연회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PC와 프린터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로비에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어 투숙객들이 언제든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글래드 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웰컴 투 글래드 마포’ 패키지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