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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도시철도 기공식 성황리 개최

양산 북정~노포까지 11.43㎞ 경전철 연결, 2021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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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3.28 17:15:43

경남도는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산도시철도 사업계획승인이 됨에 따라 28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원정희 부산금정구청장, 정재환 경상남도 도의회 부의장, 김성훈 경상남도 도의원, 국토교통부,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시의원, 유관 기관장,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양산시가 주관했으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 도시철도는 총연장 11.43km 중 부산시 노포역~양산시 경계까지 2.1km와 양산시 경계~양산시 북정동까지 9.33km 구간에 정거장 7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4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되고, 사업비는 5천5백16억 원이 투입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양산선이 개통되면 부산도시철도 1·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철도 순환망이 구축되어 부산과 양산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지난 2월 착공한 사송공공주택 조성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로 인구유입, 기업투자 등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춤으로써 경남과 부산지역이 공동번영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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