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최진덕 의장 직무대리는 28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시군노인회 임직원, 선수단, 응원단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최진덕 의장 직무대리는 이날 축사에서 "2026년 이후면 우리나라 인구 다섯명 중 한명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 며 "앞으로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며, 경남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대회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만 65세 이상 게이트볼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을 치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