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창단 후 첫 출전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MC와의 결승전에서 1대 4로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안성시는 지난 2017년 11월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스포츠도시 안성을 홍보하고 안성시 축구 위상을 드높이고자 안성시민축구단을 창단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축구단 창단 후 약 4개월만의 짧은 기간내에 첫 출전 준우승이라는 쾌거 달성에 선수단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시민축구단에게 관심과 응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