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기선 폴리텍 CEO지원팀장, 손형도 산학사업팀장, 도재윤 교육훈련국장, 김봉준 기획국장, 이석행 이사장,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이현수 기업지원본부장, 최종태 인천지역본부장, 황상현 일자리창출팀장.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27일, 폴리텍(인천 소재)에서 산업단지 우수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장기술 인력의 원활한 공급과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가능해져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확보와 기술 애로사항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일자리 중개 및 구직자 취업지원 협력 △폴리텍 각 지역캠퍼스와 산업단지 간 재직자 교육협력 △기업체 정부 R&D 사업 및 연구·교육시설 활용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양성 협업 △기업체 현장애로 기술지도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
한편, 공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20년까지 6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국 관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6개 ‘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산업단지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인기업 및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사업에 주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