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경기 도중 가슴에 볼을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해외 외신 등에 의하면 크로아티아 3부리그 마르소니아 클럽의 브루노 보반이 경기 도중 가슴에 볼을 맞고 쓰러져 그라운드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올라온 영상을 보면 사망한 브루노 보반이 가슴 부위에 볼을 맞은 후 몇걸음 뛰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후 경기가 중단 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구급차까지 운동장으로 들어왔지만 결국 사망했다.